사회고발1 "그만하면 잘했어."라는 일상에 새로운 자극. 위플래쉬 감상문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플레처의 “faster! faster!”라는 고함이 들리는 듯 “그만하면 잘했어.”라며 현실을 안주하려는 일상에 새로운 자극을 주입하는 영화 위플래쉬를 감상했습니다. 네 한계를 넘어! 점점 빨라지는 스네어 드럼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셰이퍼 음악학교의 앤드류 네이먼은 드럼 보조로서 자신의 실력에 위축되어 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1학년 학생입니다. 연습 중인 그에게 갑자기 나타난 플레처 교수가 드럼 연주를 악평하더니 몇 가지 템포를 시킨 후 나가버립니다. 어느 날 합주 중 여느 때와 같이 혹평을 들으며 자리를 물러나야 했던 네이먼에게 플레처 교수는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자신의 밴드로 오라고 말합니다. 아침 6시까지 오라고 했던 그의 말과는 달리 밴드 합주는 9시였고 정각에.. 2023.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