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1 누가 집사인 건지.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감상문 고양이가 이렇게 크게 자라는 거였어? 평화로운 일상이 흘러가는 어느 하루 누군가는 아침 산책에 나서고 누군가는 출근하며 누군가는 가족이 먹을 아침 식사를 차리고 있다. 알람 시계가 울리고 잠에 빠진 한 여자를 깨우는 누군가는 그녀를 위한 도시락을 준비했고 잠기운이 가시질 않았는지 여자는 비틀거리면서도 출근을 위해 뛰어가 무사히 전철을 타고 평소와 다름없이 훌륭한 사회 구성원의 하나가 되어 주어진 업무를 완벽하게 진행한다. 회사원 후쿠자와 사쿠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회사에서도 업무 중 몰래 고양이 사진을 검색하다가 그 모습을 후배에게 들키게 되었다. 전에는 본 적이 없이 고양이를 검색하는 사쿠를 지켜본 후배는 특별히 고양이를 검색하는 이유가 있는지 물어보았고 사실 고양이를 키우는데 얼마나 크게 .. 2023.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